
이번 트러블슈팅을 통해 단순히 코드 레벨에서의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전체 시스템 흐름과 인프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시야가 필요함을 체감했습니다. 실제로 초기에는 FE와 BE 사이의 요청 · 응답 구조나 토큰 인증 방식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판단해 양측 코드를 점검했지만, 최종 원인은 클라우드 인프라(Nginx) 설정의 누락이었습니다.이 경험을 통해 클라이언트 개발자의 시야를 넘어 전체 시스템 레이어에 대한 이해와 협업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절실히 느꼈고, 앞으로도 비슷한 문제가 생길 때 코드 → 브라우저 → 네트워크 → 인프라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살펴보는 습관을 갖고자 합니다 :) 진행 중인 프로젝트 TUNING은 사용자 간 매칭 결과를 뉴스 속보 형태로 전달하는 조직 기반 소셜 매칭 ..